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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솦들아ㅋㅋㅋ 1 14:25 10 0
겸손이 지나쳐… 1 14:23 24 0
정보/소식 20241010 섭이 인스타..! 8 14:21 46 1
창섭이 겸손한건지 진짜 자기 인기를 모르는건지 구분이 안됨 6 14:20 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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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다 떠나서 3 14:18 64 0
그래도 공지 일찍준게 3 14:17 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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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가 진짜 잘해주는게 5 14:16 5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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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섭아 하고싶은거 다 해도 되는데... 6 14:14 69 1
오늘 고대가서 드디어 제대로 된 홍보하겠네 ㅋㅋㅋㅋㅋ 3 14:14 56 0
자 이제 응원봉 주세요🙏 4 14:13 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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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만 해줄거임 6 14:10 71 0
지역추가??!! 8 14:09 91 0
다 떠나서 포스터 넘 예쁨 4 14:09 53 1
근데 사진 개이쁘다 3 14:08 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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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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