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x0U0qlb9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장윤주가 뮤지컬 '아이참'을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다.
국립정동극장은 오는 11월 크리에이티브테이블 석영과 공동제작으로 창작 뮤지컬 신작 '아이참(Eye Charm)'을 무대에 올린다.
작품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경성 시대 스타일의 아이콘이었던 실존 인물 ‘오엽주’의 삶을 모티프로 한다. 한국 최초의 ‘미용사’이자 최초로 ‘쌍꺼풀 수술’을 받은 여성, 일본으로 건너간 최초의 ‘한류 배우’였던 그를 미용 기술자라는 테두리에 가두지 않고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는 ‘삶의 예술가’로 설정해 ‘현석주’라는 캐릭터를 통해 조명할 예정이다.
타이틀 롤 ‘현석주’ 역은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장윤주, 뮤지컬 배우 방진의가 더블 캐스팅 됐다.
2024년 국립정동극장 창작 초연 뮤지컬 '아이참'은 이휘종, 이주순, 문진아, 이상아, 정원철, 이혜진, 이준행, 박수민, 김미주 배우가 함께 한다.
뮤지컬 '아이참'은 10월 중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 등 예매처를 통해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