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리에게 이번엔 또 현오한테 이입돼서 미치겠다

6화 보고 있는데... 저 상황만으로 정병 옴

다 놓아버리고 싶어서 그냥 인생 종치고 싶어도 종친다고 해결되지도 않고 죽어서도 걱정만 하게 생김

살아도 족쇄 죽어서도 족쇄 지옥이다 지옥

[익인1]

본인한테만 살만하지 다른 사람한테 지옥이라는 말이 이해가 감

[글쓴이]

본인한테만 살 만하지 << 이 말도 너무 슬퍼 이 족쇄에 적응했다는 거 자체가

[익인1]

은호한테 선택권을 안준 이유가 은호가 어떤 선택을 할지 알아서 라는 글 보고 아 했음
은호는 현오 가좍까지 받아들였겠지 그게 싫어서 현오는 말을 안할걸테고

[글쓴이]

모든 등장인물이 다 이해가 가서 더 미치고 있는 중
심지어 현오 동생들마저 이해가 가서 더 미치겠음 어렸을 때부터 챙겨줬으면 당연히 정이 생길 거 아님... 나 같아도 할매 다쳤다고 엉엉 울 거 같은데 그걸 현오 시점에서 보니까 꼴뵈기시르미가 돼 근데 꼴뵈기 싫어하는 내가 꼭 나쁜놈 같잖아 정병 on

[글쓴이]

댓글 다 받아!!!! 댓글 개공감하면서 고개 끄덕였는데 냅다 감상평을 써 버림...

[익인1]

둘 다 서로에 대해 너무 이야기를 안했어.. 이야기만 했더라도..
현오는 가족들 이야기를 은호는 동생 이야기를...
서로에 대해 너무 아는게 없는거 같아서 이 이야기의 끝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당

[글쓴이]

1에게
어.... 은호랑 현오 되게 성격 다른 거 같은데 이런 거 죽어도 말 안 하는 건 똑같아 아

[익인1]

글쓴이에게
그니까 아.. 얼른 결말을 알고 싶다... 마지막회가 보고싶어

[익인2]

나도 이거 보고 진짜...ㅠㅠ

[익인3]

나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