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친구아들 석류 파혼한이유가 우울증때문이야?

상대가 우울증 이해 못해줘서?

[익인1]

ㅇㅇ
석류본 종영 인텁 석류가 심적으로 여유가 없을 때 현준도 여유가 없어 감정적으로 밑바닥으로 봐서 돌이킬 수 없는 단계로 간 게 아닐까 싶다. 이렇게 나옴 그리고 그 둘 거기까지가 인연이었대

[익인2]

시청자입장에선.. 현준은 3년을 간병하며 계속 정신적으로도 회복하도록 격려하고 도와줌 긍정적으로 다시 석류가 빛나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여러방면에서 근데 석류는 우울+몸 아픈것땜에 쉽게 돌리기 힘들었고 현준은 매번 시도할때마다 돌아오는 석류의 부정적 반응에 서서히 지치고 전이된듯ㅇㅇ근데 본인도 3년간 석류란테 다 매진한 상태에서 같이 회복하려는데 반응은 계속 제자리.. 언제까지나 둘이 같이 그럴 수 없으니까 본인이라도 이제 서서히 돌아갈 준비하는데 거기서 석류가 바람으로 의심했고 싸우다 결국 터진거. 더욱이 현준은 전문 간병인도 아니니 더 이상 한계에 달한거지 다시 한국와서 석류 찾았을때도 석류 꿈 그대로 응원해주고 항상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게 지원해주고 돕는게 현준 스타일이였음

[익인3]

내 생각엔 우울증에 걸린 석류를 진취적이었던 원래의 석류로 돌아오길 기다리는 현준과 석류가 우울증 걸린 석류에게 변화를 바라는게 아니라 그냥 일상생활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주고 안정감을 주는 승효 이 차이였던거 같아

[익인4]

사실 뭐 승효 만났을땐 훨씬 나아지고 나서니까.. 전남친이랑은 고생한거에 비해 안타깝게 상황때문에 헤어진거라고 봐야지 승효도 직접 겪었으면 달랐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