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우승자 권성준 셰프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전문 음식점 ‘비아 톨레도 파스타 바’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사이트를 열었는데 순식간에 11만명이 몰려들어 먹통 현상이 지속됐고, 10월 예약이 마감된 상태다. ‘빈자리 알림 신청’ 또한 100명을 초과했다.
나폴리 맛피아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캐치테이블 서버가 터졌다는 연락을 받고 있다. 10만명 이상이 예약 시도를 했다. 나도 이런 적은 처음이라 당황스럽다”며 “너무 죄송스럽다. 방법을 찾아보겠다. 코스 메뉴 갯수와 인당 가격을 줄이고 예약 인원을 늘리는 방안도 고려해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나폴리 맛피아 식당 2인 70만원 이상에 구매한다’는 거래 글 캡쳐를 올리며 “암표거래 걸리면 바로 앱 자체 영구 블랙이고, 예약금 환불도 안 된다. 2차적으로 예약자 본인 맞는지 확인하고 가게 입장 안내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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