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생 B 씨는 안세하에 대해 "수틀리면 손부터 나가는 사람"이라며 "학폭 논란을 덮을 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포에 질린 채로 계속 맞았다"며 "눈만 마주쳐도 맞는다는 얘기도 들었다. 당시엔 폭군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저를 때린 사실을 본인은 모를 수 있을 거다. 한두놈 때린 게 아니기 때문"이라며 "지나가던 개미 한 마리 밟은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중학교 시절 안세하와 함께 무리를 지어 다니던 친구들은 여전히 창원에서 거주하고 있어 피해자들이 입을 열기 꺼리는 상황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42209?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