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고인물들만 능숙하게 준비하고 가고 그런느낌임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 가본 나만 거기 덩그러니 혼자 있는 느낌
애초에 팬싸장 들어서면서부터 자기들끼리 인사하고 수다떨고 할거다하고 멤버들이랑도 이미 일정 수준 이상의 안부를 묻고 물음당해서 사진찍는 것도 뭐 시키는 것도 대화하는 것도 개자연스러움
쭈뼛거리는 사람은 나밖에 없음 멤버들은 자꾸 부르고 말거는 팬한테 더 반응해주기 마련이니까 티타는 그런식으로 됨
멤이랑 얘기 잘하고 내려와도 그게 더 현타왔어 나는.. 대화도 해보고 가까이서 보는건 좋았음 그냥 그 분위기가 적응이 안돼서 그랬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