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한강, 아들과 저녁 먹다 노벨상 전화 받아"…예상 못한 듯

10일(현지시간)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강(53) 작가는 자신의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마츠 말름 스웨덴 한림원 이사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 직후 인터뷰에서 한강 작가와 전화 통화를 소개했다.

그는 "한강 작가와 전화 통화를 할 수 있었다"면서 "그녀는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중이었고 아들과 막 저녁 식사를 마친 것 같았다"고 전했다.

 

그는 "(한강 작가가) 예상하지 못한 모습이었지만 12월의 만남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며 " 12월 그녀를 만나 인터뷰할 수 있는 기회를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미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946516?sid=104

[익인1]

축하드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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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랑 같이 기뻐하셨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축하드여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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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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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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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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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익인8]

축하드려요!!

[익인9]

전화 받으셨을지 궁금했었는데 식사하다가 받으셨구나ㅋㅋㅋㅋㅋㅋ

[익인10]

와 축하드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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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투나잇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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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에 올랐다면(미리 알수 없으려나요ㅎㅎ) 긴장하거나 일정이라도 알면 언감생심 할수 있을텐데.. 식사중이셨다하니 역시 밥의민족ㅎㅎㅎ

[익인11]

후보를 50년뒤에 알려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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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없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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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ㅋㅋㅋㅋㅋㅋ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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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먼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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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지금 한강이 상을 받았자나? 한강과 같이 거론된 노벨 문학상 후보는 50년 뒤에 알려준데

[익인18]

와 대박ㅋㅋㅋㅋㅋㅋㅋ

[익인11]

나도 북튜버가 오늘 라방에서 이야기하는거 들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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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아들이 진짜 얼마나 자랑스러울까 엄마가 노벨문학상이야

[익인14]

아들도 진짜 놀래고 기분 좋았겠다
우리엄마가 노벨상이라니..

[익인15]

진짜 축하드립니당!~!~

[익인16]

축하드려요!

[익인19]

축하드립니다!!

[익인20]

근데 엄마가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심경이 어떨까 되게 궁금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