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배 타면서 고생했을 거 생각하면 마음이 찢어지게 아프다가도 해군 얘기 할 때마다 즐거워하는 모습 보면 기분이 너무 좋아져
개인적으로는 전역 후 입덕이어도 머글 신분으로 필이의 입대를 지켜본 입장이라 더 뭉클하고 그래🥹
그리고 무엇보다 해군 착장이 너무너무너무너무먼무너므머무 잘 어울리심 동정복 하정복 함상복 생활복까지 넘나 찰떡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