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엔시티 재현 봤는데

너무 잘생겼어..

친구가 표 공짜로 줘서 영화도 보고 실물도 봤는데 핸드폰으로 찍을 생각도 못하고 그냥 헤벌레 얼굴 구경만 하고 왔어(지금 생각하니까 좀 후회됨🥲)

미남테라피라는게 있긴 한가봐.. 내향형이라서 밖에 나가면 피곤한데 안 피곤해(?)

아직도 꿈 같고 얼떨떨하다 원래 잘생긴 사람 가까이서 보면 다 이런건가 핸드폰으로 남은게 없으니까 더 현실감 없다..

[익인1]

잘생겼지...나도 실물 보고 화면도 잘생겼는데 이상이 가능하다니 싶었음

[글쓴이]

사실 재현님(?) 기사 사진으로만 얼굴 보고 긴 영상은 영화가 처음이었는데 영화 끝나고서 똭! 나오니까 더 놀랬어
갑자기 2d가 4d된 느낌? 진짜 잘생겼는데 내가 설명을 못하는게 너무 아쉽다

[익인2]

미남테라피ㅋㅋㅋㅋㅋㅋㅋㅋ부럽다 ㅠㅠ

[글쓴이]

나는 사람들이 우스갯소리로 미남테라피라고 말하는줄 알았는데 진짜 테라피가 되긴 되더라.. 몸은 피곤해도 얼굴 곱씹으니까 아직도 웃음 나고 그래

[익인3]

아냐 눈으로 보길 잘했어.. 폰 찍어봤자 아 실물 더 보고올 걸 생각 들었을 걸!

[익인4]

맞아 그리고 영화관 어두워서 사진도 제대로 안담겨ㅋㅋㅋ실물 더 보고오는게 최고야 부럽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