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 힘들게 바꿔났는데 ㄹㅇ 매일 악몽ㅠㅠㅠ
어제는 범죄에 연류 됐는데 난 진짜로 아닌데 모든 정황이 나를 가르키고 있었음 진짜 내가 안 했는데 사람들이 변명의 여지가 없는 빼박이라 그럼 억울해서 자의로 내 가방 털고 주머니 들추고 옷까지 다 벗어던지면서 아니라 그랬는데 사람들이 안 믿고 계속 어디 숨겼냐 그럼
그제는 아주 높은 하늘에 있었는데 아.이유가 살면서 기부한만큼의 길이로 만든 흔들다리가 있었음 걸을 때마다 겁나 출렁거리는데 아무리 계속 걸어도 다리가 안 끝나서 무서웠음 겨우 다 건너고 나니까 아.이유가 괜히 미안해하고 또 수고했다면서 가방을 주길래 기쁘게 받았는데 받자마자 흔들다리가 또 생겼음.. 다행히 또 건너기 전에 깸
이거 말고도ㅠㅠㅜ 엑스트라로 드라마 촬영 중이고 책상에 앉아있기만 하는 역이었거든? 근데 자꾸 몸이 둥둥 뜨는거임.. 감독이 소리 지르면서 니 날지 말라고 혼내는데 괴로웠음ㅠ 다시 앉는 것도 힘든데 앉고 얼마 안 있어서 또 날라가고 감독은 넌 왜 자꾸 날아다니냐고 욕하고….
이렇게 글로 적고 보면 좀 우습기도 한데 꿈에서는 너무 무섭고 생생함ㅜㅠㅜ 갑자기 꿈을 이렇게 많이 꾸는 이유가 뭐지 피곤한데 안 자고 싶음 하필 방금 지식인 괴담까지 봐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