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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가 오는 11월 국내 팬미팅을 연다. '피스'(팬덤명)들과의 오프라인 소통을 예고했다.
피원하모니는 오는 11월 9~10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4 피원하모니 팬미팅 플러스페이스 에이치 : 챔피언들의 올림피스'를 진행한다.
국내 팬미팅은 약 1년 만이다. 피원하모니는 지난해 10월 '플러스페이스 에이치 : 엔 지 고!'(P1uspace H : N Z GO!)으로 첫 한국 팬미팅을 개최했다.
팬미팅 포스터는 벌써부터 유쾌하다. 6명의 멤버가 올림픽 콘셉트를 선보였다. 3명씩 팀을 이뤄 서로를 견제하고 있었다.
테오와 기호는 청기와 백기를 들었다. 공연명 옆에는 '청백전'이라는 부제도 적었다. 청팀과 백팀의 대결 구도로 다채로운 코너를 진행할 것을 암시했다.
팬미팅 티켓은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는 14일 오후 8시부터 멤버십 회원 대상 선예매를 받는다. 일반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한편, 피원하모니는 지난 9월 미니 7집 '새드 송'을 발매했다. 음악방송 3관왕, '빌보드 200' 차트 16위 등 국내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 성장세도 보여주고 있다. 미국 최대 연말 페스티벌 '2024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에 2년 연속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지호(jebo@dispatch.co.kr)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