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날의 실수 누구나 하고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라지만 쟤 어린데 회사가 다른 길 잘 잡아 주길 바랐고
근데 내가 마음주고 아낀 애들 인생에 허들 높이는 그 팬덤이랑 같이 가라는 소리는 진짜 못 받아 들이겠음
내가 해 볼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반대하고 안되면 내가 떠나야지 뭐
지금 딱 그 마음임
왜냐면 노래를 같이 하는 걸 못 보겠는걸
자컨에 같이 있고 같이 라방하는 걸 못보겠는걸
그 팬들이 했던 악담 다 기억하고 있고
매번 한 욕설 같은거 다 기억하고 있는데 어떻게 같이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