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10월 11일 방송되는 ‘지옥에서 온 판사’ 7회에서는 NEW 죄인으로 오의식(최원중 역)이 등장을 예고, 기대를 더한다. 극 중 오의식이 연기하는 최원중은 겉으로는 선행의 아이콘이자 유능한 젊은 경영인이지만 민낯은 광기와 살기로 얼룩진, 위선으로 똘똘 뭉친 재벌이다. 돈만 있으면 어떤 짓이든 해도 된다고 믿는, 그의 뻔뻔한 갑질이 시청자의 분통을 터뜨릴 것으로 보인다.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어느 때보다 격한 감정에 휩싸인 강빛나와 한다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재판장에서 어이없다는 듯, 황당한 표정을 보이는 강빛나. 분노에 사로잡힌 한다온. 이어 철저하게 두 얼굴의 가면을 쓴 최원중의 모습이 보이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관련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7회에서는 NEW 죄인 최원중이 등장한다. 최원중은 앞선 죄인들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죄를 저지르는데, 이것이 강빛나와 한다온의 분노 스위치를 제대로 눌러 버린다. 그리고 주인공들의 분노는, 이후 ‘지옥에서 온 판사’ 전개를 뒤흔들게 될 것이다. 물론 박신혜, 김재영, 오의식 세 배우의 강력한 열연도 빛날 전망이다. 폭풍처럼 휘몰아칠 ‘지옥에서 온 판사’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 7회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