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전엔 진짜 겸손 수준이 아니라 하하버스가 너무 심한데..? 싶을 정도로 너무 사리는 것 같았다 해야하나
본인이 왜 사랑 받는지 몰라서 왜 이렇게 사랑해주냐고 물으면서 울기도 하고 (근데 아직도 정국은 잘 모르는 것 같음 너무 하하버스임) 방탄이라는 네임드 없이 홀로 섰을 때 과연 인정 받을 수 있을까 이런 의구심이 되게 강해보였단 말임
그래서 난 솔직히 정국이면 겸손도 좋지만 어느정도 자신감 있을 법도 한데 되게 신기하다 싶었음 근데 그게 솔활 하면서 자신감 채워지고 과감해지고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생기는게 보여서 너무 좋았어
정국 솔활은 진짜 정국 자아 성장기였어.. 자신감 얻어서 너무 다행이고 좋음
건방짐이라고는 1도 없는 멤인거 알아서 더 자신감 얻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