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 쓴 적 처음이고 활중 전 비하 볼 때마다 불편했어도 아니겠지 친하니까 그런거겠지 하면서 좋게 생각하려고 했어
싫다는 애 만지고 치대고 주물럭대고 귀여워 귀여워 하면서 서열질하는 것 같아서 불쾌했고 소희 자기 불닭에 소스 넣는거 보고 자기 매운 거 못먹으니까 그만넣으라고 승질낼 때 진짜 짜증났어 그때 성찬이가 그러면 소희 불닭 홍승한 짜파게티에 조금 넣어서 불닭게티 만들어먹으라고 해줬는데 그러니까 바로 쭈그러들어서 그럼 너무 맵다고 웃은것도 얄미웠고
홍승한 나가고 다른 형들이랑 찬영이랑 서로 장난치고 놀고 웃는거 보면서 얼마나 마음편하고 행복했는데 진심으로 걔 나가고 비하 보면 팀 분위기 너무 좋고 아까 그 글에서처럼 나는 소희가 그렇게 잘 웃는 애인줄 몰랐어 다른 형이랑 장난치다가도 홍승한이 와서 또 억지스킨십하면 소희 그냥 폰보면서 모르는척하고 그랬어 다른 멤버들이랑 서로 안고 만지는 거랑 느낌자체가달라 딱 서열질 느낌
걔 나간 이후 자컨에서 소희 항상 웃으면서 여기저기돌아다니는 모습만 봐서 행복했는데 돌아와서 또 데뷔초처럼 변하면 너무 슬플것같고 제발 걔가 소희한테 안 붙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