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를 제외한 일반 기업이나 총수 혹은 임원들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미래 성장 가능성" 이거임. 그래서 기업들이 중소에 투자하는 것도 이런걸 보고 하는거고
그런데 뭐 뉴진스랑 민희진이 하이브랑 계약해지 하면 "배신"때문에 아무도 러브콜 안할거다?
라고 하는 관심종자들한테 딱 잘라서 이야기 해줌.
지금 시장에서는 실제로 언제 민희진 , 뉴진스 언제 나오나 고대하고 있는거는 명백한 사실임.
다만 지금 당사자들이 탈퇴가 아닌 정상화를 걸고 소송걸면서 싸우고 있기에 외부적으로는 조용할 뿐이지
가령 , 민희진하고 뉴진스가 나온다면 그들과 같이 일했던 사람들은 퇴사 안할까?
그럼 그 인원 그대로 , 그리고 나온다면 당연히 협력업체들과도 다시 협업할거고
대신 달라지는게 뭐냐면 이제 모회사의 방해가 없다는 부분인데, 더 창작의 기회나
여러 가지 시도 그리고 지원이 받쳐준다 하면 ? 성장 가능성이 어느정도 인지 사실 가늠이 안됨.
그러나 시장에서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미래자원적 가치를 예상하고 있음.
단순히 따지면, 사업하는 사람들은 저게 배임이며 배신이 아니라는거를 알고 있어.
그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황금알을 낳는 거위와 그들이 황금알을 낳게 도와주는 사람을 데려오고 싶어하지.
만약에 어도어가 주식 상장 회사였다면 주가가 지금 얼마일까? 방탄때까지는 아니더라도 지금의 하이브보다
는 높을 것이라고 추측하는게 , 그만큼 우리가 뉴진스에 열광하고 민희진의 기자회견에 이입하는 것은 그들이
특별해서라기 보다는 그동안 보아오지 못했던 컨셉과 모습들을 보여주었고, 그들 스스로 그것을 증명해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음. 이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