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 멤버 태일이 성범죄 논란으로 탈퇴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가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라이즈 멤버 승한의 복귀를 알렸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의 위저드 프로덕션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팬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멤버 승한의 복귀 및 라이즈의 활동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고자 한다”라고 승한의 근황을 전했다.
승한은 지난해 한 여성과 키스하는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되면서 사생활 논란이 터졌다.
당시 승한은 자신의 행동에 사과, “”누군가를 탓하거나 변명의 여지없이 이 모든 일은 저의 경솔함에서 벌어진 일이고 저의 지난 시간과 행동을 돌이켜보며 많이 반성했다. 앞으로 라이즈라는 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라고 했지만 거센 비난에 활동 중단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