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이것만 보면 가처분신청 그렇게 유리하진 않은 거 같음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법 잘 모르긴 하는데 민도 진짜 싸우느라 힘들듯

[익인1]

저번 가처분은 이미 열린 임시주총에서 해임 의결권 행사를 ‘막아달라’는 거였고 이번 가처분은 이사 임기 끝난 후(11월 2일) 열릴 주총에서 선임 의결권을 ‘행사하도록’ 하는 거라서 저렇게 물어본 거임

[익인1]

원래라면 주주간계약에서 이사 임기를 5년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임기 3년(상법에서 제한)이 끝나면 이사회에서 중임시켜야 하거든 그럴 기미가 없어 보이니까 선빵친 거야 그런데 가처분은 보전적 의미라(주주간계약 해지 확인의 소는 몇 년이 걸리는데 민희진이 그 소송에서 이겨도 이미 이사 임기가 많이 지나 있을 시기라, 그때 이사자격을 인정받는다고 해도 이미 지나간 손해를 복구할 수 없으니 미리 막아 달라는 의도) 저렇게 의결권을 강제하도록 하기는 어려워 그래서 다들 질 확률이 높다고 예상하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