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ㅍㅈㅇ 파친코2 보는 사람 없니? 노아 왜 그러는거야?

한수랑 노아 웨 구래 증말..

한수는 아들과 선자를 사랑한 죄 밖에 없자나 ..

한수 불쌍해서 어째 난 노아가 이해가 안된다

[익인1]

노아는 원수도 용서해버릴 정도로 착했던 이삭을 아버지로 알고 존경하는 애잖아 어렸을때 한수가 미친듯이 폭력하는 걸보고 충격 받은 후로는 거리를 둬왔고 야쿠자 한수의 실체도 아니까 그 핏줄이라는게 받아들이기 어려울거임 그리고 선자도 강제로 당한게 아니었고 그런 한수를 사랑해서 자기를 가졌다니까 충격 먹어서 본인의 모든 핏줄을 부정하고 싶어진거 아닐까싶음ㅜ

[익인2]

한수가 왜 불쌍해 유부남인거 속이고 임신했다니까 첩으로 가스라이팅하려다 안되니까 유부남인거 알고 만나지 않았냐며 몰아가고 선자파더 장애 들먹이면서 못할 말해서 선자가 정뚝떨하고 떠나게 해
본인 아들 나중에 정체성 혼란오게 했지

그리고 아빠노릇한다면서 노아한테 본인 가치관 은연중에 주입시키고 끝엔 당연하다는 듯 장래마저 강요해 노아도 자기피가 어디서 온건지 어렴풋이 눈치채고 부정하면서 정체성 혼란 생겼는데 종지부 찍어버리지 근데 어릴 때 친아빠가 한 잔인한 폭행도 봤었어 야쿠자고 나쁜 사람이란 걸 잘 아니까 무너진거지

[익인3]

https://m.dcinside.com/board/dramapachinko/5558

파친코갤에 올라온 노아의 행동에 대한 분석글인데 난 이게 제일 납득가는 이유인거 같아

[익인4]

나는 드라마로 안 보고 책으로 파친코를 본 사람인데.. 노아의 내면과 행동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싶으면 책을 보는 것도 추천

[익인4]

개인적으로는 한수는 모든 스토리를 통틀어 봐도 불쌍해할만한 인물이 아니라고 생각했어..!

[글쓴이]

그래? 책을 안 봐서... 마지막에 한수도 약간 돌은거 같아서 안타까웠어. 내가 좋아하는 배우라 그럴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