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배우 저격하는건 아님! 걍 저글보고 생각나서
난 연기 못하는 배우 연기 볼때도 뭉클하거나 따라 울거나 한 적 있는데 그건 내가 과몰입을 잘해서 맥락대로 감정이 차오른거지 배우의 연기스킬이 좋아서가 아님...연기 왜저러냐고 불평하면서도 감독이 깔아준 그런 상황에서는 울컥하거나 설렘
나처럼 상황 자체에 몰입했거나, 아님 얼빠라서 그 얼굴자체가 개연성으로 다가와 뭘 하든 몰입되거나! 인데 자기가 감정이 동했다고 그 배우 연기 잘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 꽤 있더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