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직 이빨도 다 갈지 않은 주제에 (전란 극본,제작 박찬욱인데 아가씨에서 이갈아주는 씬 연상됨)
2. 임신한 부인 혼자 재우고 둘이 칼싸움하고 헤드락걸고 놀다가 깬 부인한테 걸려서 눈치봄 (찎으면서 본체들도 개쫄았다는 씬)
2-1. 종려가 아이 놀아주다가 말고 또 천영이랑 놀려고 나가니까 법도 운운하면서 종이랑 어울리지 말라고 하는 부인
: 이 두 씬 연달아 보여줘서 살짝 질투처럼 보이는데 좀 과대해석 같아서 따로 뺌 ㅋㅋ
3. 커플 흉터 타투 새김
4. 버선발로 뛰쳐나갔다가 벽치기 당하고.. 살아서 다행이다…. 자기 칼 주면서 도망가라함
5. 왜적이 둘이 대체 무슨 관계냐 물어봄
6. 붉은천 의미의 확장: 천영이가 추노한 흔적 가리려고 손에 감쌈-> 종려도 3번 이후로 흉 생기고부터 똑같이 감싸게됨 -> 종려의 아이에게도 붉은천 매어져있음 -> 엔딩씬에서 사람들 모두 붉은끈을 나눠가짐
7. 박정민 피셜
부국제 오픈토크: 저도 찍고 모니터 보면서 어...? 이래도 되나? 이런 느낌 받은 적도 있었다
씨네 인터뷰: 이전에 자신이 데리고 있던 종과는 다르게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새로운 종족을 사랑하게 된 것 같다
현장에서도 "종려가 천영을 너무 좋아해서 집착하는 것 같지 않느냐"는 말이 오갔다
기억나는 것들 몇개 정리해봄
상대는 박찬욱인데.. 오타쿠면 맛있게 먹고 머글들은 몰라볼 정도의 떡밥이라고 생각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