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지옥에서 온 판사 사이다긴한데 뭔가 아쉽다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긍까 사이다인 부분이 걍 자기들이 했던지 고대로 당하고 죽어서 사이다인디 이게 시청자 입장에서야 사이다지

거기 나오는 피해자들 입장에서는 재판에서 확실하게 벌 제대로 안받고 화나게 판결하고 다음날에 죽은채로 발견된거니까 뭔가... 사이다긴한데 사이다가 아니야

결국 마지막쯤에는 감정 생긴 악마가 결국 제대로 판결하는거 나오긴할거같은데... (이건 내궁예지만) 아직까지는 뭔가 뭘 말하고 싶어하눈지 모르겠음

[익인1]

근데 난 법으로 처벌받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서 오히려 유스티티아 재판이 훨씬 통쾌해 그래서 재밌게 보는중

[글쓴이]

드라마 중간에도 계속 나오잖아 피해자들이 법으로 처벌받는거 보고싶었는데 죽어서 억울하다/ 판사님이 뭔데 용서하냐 이러면서... 보는 사람 입장이서는 통쾌하겠지만 거기에 나오는 피해자들은 통쾌하지 않게 나오잖아

[익인2]

본문에 쓰니가 쓴 그걸 말하고 싶은게 아닐까 개똥같은 사법체계여도 사적제재가 과연 사이다일까 진짜 정의란 무엇인가 뭐 이런

[익인3]

나도 공감 ㅋㅋㅋㅋ 뭔가 법으로 죄 맞음 땅땅 받고 죽으면 모를까 법으로는 잘못 없다는 식으로 끝나서 좀 답답해

[익인3]

심지어 최근편에 노조 위원장(?)인가 그분은 결국 누명 쓴걸로 끝난거 아닌가ㅜㅜㅜ

[글쓴이]

그니까ㅠㅠ 뭔가 사이다긴한데 답답해... 법으로도 처벌나오고 죽여주면 좋겠어

[익인4]

그래서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드라마인 듯 강빛나의 처단이 악마의 법이라고는 하지만 어쨌든 그전에 우리나라 사법 시스템이 무너지고 법이 가해자의 편을 드는 상황인데도 사적 제재만 시원하면 돼?라는 질문을 하는 느낌 나도 보면서 이게 맞나?싶더라고

[익인4]

물론 그게 쉽게 바뀔 거라는 기대조차 할 수 없는 고이고 고인 세상에서 사적 제재물은 사이다이긴 하지만 암튼 보면서 생각 많아짐

[익인6]

재판대로해서 형벌쎄게 원하긴했음 사형선고까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