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문화적 차이다 어쩐다 이러는데
그 부분도 있겠지만
애초에 해외로 정보 전달이 제대로 안되는 것도 큰 이유 같음
이번 ㅅㅎ사건은 해외에선 그냥 과거에 여친이 있었다는 사실 하나로 한국팬덤이 반대한다고 알고
국내 ㅂㅌ팬덤 ㅎㅇㅂ 개싫어하는데 해외는 ㅎㅇㅂ가 ㅂㅌ 이용하고 의존도 낮추려고 뭔 짓을 했는지 하나도 몰라. 국내 언론 관련 얘기니까 누가 영어로 정리해서 퍼뜨리지 않는 이상.. 물론 걔네도 ㅎㅇㅂ 아메리카 관련해선 극혐하긴 하지만
이외에도 국내에서 비판 받은 사건이 있으면 왜 비판 받는지 제대로 정보 전달이 안돼서 의견 갈리고..(의견 안갈리는 탑투는 ㅂㄴㅆ이랑 ㅌ1인듯ㅋ..
스벅 이런 브랜드 불매 안했다고 해외에서 매장하는 것도 국내에선 불매 운동 언론에서 언급된적 자체가 거의 없고 심지어 민감한 커뮤나 트위터에서도 잘 모르는데.. 얘넨 똑같은 줄 아나봄.. 이 사실 자체를 영어로 알린 팬덤도 없고
여러 장르 덕질하다가 느낀건데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데 온라인 상에서 덕질은 영어로 하는 외국인들 개많더라 내가 느낀건 특히 동남아랑 남미랑 유럽쪽
그래서 한국 중국 일본 제외한 대부분의 팬덤은 많이들 연결되어있어서 비슷한 의견 가진 경우가 많은거 같고 덕질이 아니더라도 예를들어 한국 관련해서 잘못된 정보가 퍼져나갈때 영어로 정정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계속 오해가 오해를 불러일으킴ㅋㅋ 한국인들은 온라인상에서 우리끼리만 노는 느낌이 많은거같음.. 외국인한테 반박할때도 걍 한국어로 욕해서 번역도 제대로 안되니 그냥 서로 욕만 주고받는 느낌..
물론 한국 문화에 말 얹으려면 걔네가 더 정확한 정보 찾고 한국말 하려고 하고 해야한다고 생각함^^
근데 만약 좀 의견 통일을 원한다면 제대로된 정보를 영어로 번역해서 뿌려야 시도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심지어 라이브 실시간 번역해주는 계정에서 조금이라도 잘못 번역하거나 문화적 맥락 표현 설명 이런거 부연설명 안하면 암것도 아닌데 겁나 다르게 받아들이는거 개많이 봄 개답답
암튼 이런 사건들 볼때마다 답답한데 또 외국에선 개싫어하는 셀럽들 한국에선 논란 찾아보지도 않고 소비하는 경우 보면 또 어디나 다 그런가 싶기도 하고^^ㅋ… 이것도 답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