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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극본 한가람/연출 정지현, 허석원) 측은 10월 14일 미니어N서울 사내 체육대회 피구 경기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만반의 준비를 마친 혜연(조혜주 분)은 편한 트레이닝복에 땋은 머리로 통통 발랄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날아온 피구공을 완벽하게 잡으며 거침없는 카리스마를 내뿜은 혜연의 비장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특히 남자 아나운서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혜연을 향해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어 혜연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한편 이어지는 스틸 속 혜연은 코와 얼굴에 멍이 든 채 넋을 잃고 앉아 있다. 특히 혜리(신혜선 분)가 혜연을 지키듯이 곁에 선 채 날카로운 눈빛과 포스를 발산하고 있어 과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주연(강훈 분)과 함께 짝피구에 나선 혜리의 활약상도 담겨 시선을 모은다. 특히 주연의 넓은 등 뒤에 쏙 가려진 혜리의 아담한 몸집은 멜로보다 더 설레는 덩치 케미로 가슴 뛰는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혜리가 자신에게서 떨어지지 않도록 꼭 붙잡은 주연의 듬직한 매력 또한 설렘 수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14일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