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2l

[정보/소식] 씨엔블루 정용화, 경희대 축제 미담 "사우나서 아저씨가 알아보고 칭찬"[비하인드] | 인스티즈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밴드 씨엔블루(CNBLUE) 정용화가 경희대 축제 미담이 퍼진 것에 대한 심정을 전했다.

씨엔블루는 최근 오는 14일 열 번째 미니 앨범 'X'(엑스) 발매를 앞두고 셀럽미디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3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앨범 'X'는 미니 10집, 10배만큼의 성장, 무궁무진한 미래 등 다양한 의미를 내포한다.

신보는 멤버들이 전곡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정용화를 비롯해 강민혁, 이정신 역시 곡 작업에 적극 참여하며 그룹의 음악색을 확고히 다졌다.

타이틀곡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A Sleepless Night)'는 독특한 휘슬 소리의 도입부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 록 장르의 곡이다. 하상욱 시인의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 구절을 인용한 이 곡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기억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반복되는 추억과 그리움이 여전히 맴도는 상황을 그려 냈다.

씨엔블루는 지난해부터 국내 록 페스티벌과 대학축제 등에 출연하며 국내 락 팬들을 만나고 있다. 공연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 5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참여해 끝없는 '에.바.뛰'(에브리바디 뛰어)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정신은 "씨엔블루로 대학축제, 락페스티벌은 거의 새내기 급인 것 같은데 왜 이 좋은 걸 늦게 시작했나 싶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이었다. 부산 록페스티벌에 다녀왔는데, 내년에도 라이브를 보여줄 수 있는 곳에서 불러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데뷔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보다 무르익은 지금 나가는 게 조금 더 잘됐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생각보다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응원을 많이 받았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정용화는 "(페스티벌을) 예전에는 해외투어가 많아서 타이밍 상 못간 경우도 많았다. 사실 월드 투어를 처음 한 한국 밴드니까 멋지게 돌아와서 페스티벌 하길 바랐다. 해외에서 사이즈 커지는 밴드로서 돌아와서 보여주고 싶었는데 오면 막상 자리가 없었다. 당연히 씨엔블루는 축제를 안 한다, 그런 이미지였다"라고 그동안 페스티벌에서 볼 수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 당시에 MR로 해도 되냐는 질문이 많았다. 저희는 '라이브 아니면 안 가겠다'고 했다. 그때는 밴드가 별로 없어서 저희만을 위해 세팅하기 그런 부분도 있었다. 그럼 또 투어 돌고 연말 시상식하고 돌아오면 준비가 됐고. 시기적으로 그러니까 군대 다녀오고 이제야 붐이 오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정용화는 경희대 축제 무대에서 공연을 하던 중, 스탠딩 석에서 쓰러지는 관객을 발견하고 무대를 중단해 화제가 됐다. 그는 즉시 관객의 상태를 살피고 "길 좀 터서 도와달라"고 응급환자를 도왔다.

또한 이를 계기로 "또 컨디션 안 좋으신 분 계시냐"라며 "여기서 다 보이니 힘들면 바로 알려달라"고 관객들을 세심히 살핀 후 공연을 재개했다.

이와 관련해 정용화는 "저희는 저희 나름대로 많은 상황들을 대처하는 경우가 많았다. 경희대에서 있었던 일이 기사화돼 부끄럽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해외에서 공연하면 그런 일이 가끔 있다. 좁은 데 많은 사람 한꺼번에 있으면 산소 부족해진다. 항상 (무대를) 끊는 게 답이었다. 억지로 끌고 가기보다는 끊고 재정비해서 가는 게 항상 정답이다"라며 "한 분이 그랬다는 건 다른 분도 그럴 수 있다는 거다. 숨 한번 돌리고 나면 더 뜨거워진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우나에 갔는데 어떤 아저씨가 어깨를 치면서 '좋은 일 했던데' 해서 부끄러웠다"라고 일화를 덧붙였다.

한편, 씨엔블루 신보 'X'는 1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http://m.celuvmedia.com/article.php?aid=1728860400486589012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플레이브/OnAir241019 Rakuten GirlsAward 2024 AUTUMN/WIN.. 3096 10.19 14:338208 5
연예브루노 마스는 미국에서 어느 정도 위치야?232 10.19 14:0118874 3
드영배익들아 진심으로 결말 바꾸고 싶은 작품 뭐 있어? (ㅅㅍㅈㅇ)173 10.19 19:273078 0
라이즈비번 66 99 0:444065 15
세븐틴/미디어 🩷Eyes on you🩵 Official Teaser 60 0:06686 14
 
마플 회사랑 석방단이 잔인함4 10.14 10:18 112 0
마플 그래도 시대가 변하긴 변한듯 가스라이팅 해도 안먹히는ㅋㅋㅋㅋㅋ 10.14 10:18 66 0
마플 윗돼지가 밑돼지만 데려갔으면 좋겠음 10.14 10:17 21 0
마플 잘못은 했지만 근조화환에 이름박힌건 좀 불쌍하긴 함11 10.14 10:17 189 0
마플 근조화환 자체는 나도 그래 저걸 뭐 어떡하냐 싶은데 문구가 너무 심하던데13 10.14 10:17 252 0
마플 슈가 탈퇴 기원 정권지르기2 10.14 10:17 63 1
명재현 매주 엠카에서 원도어한테 손편지써주는거 찐이야??9 10.14 10:17 203 0
데식 사랑하게 해주라 진심 미친 거 아님?2 10.14 10:17 163 0
마플 걍 첨부터 승한 바로 탈퇴 시켰으면 이지경까지 안 됐을듯 10.14 10:17 82 0
제이홉 공지 보니까 빨리 25년 왔으면1 10.14 10:16 68 0
케이링크 페스티벌 이 때 카리나 진짜 예쁘다 10.14 10:16 39 0
마플 병크멤 안고가는 스트레스 >>넘사>>팬덤욕먹는 스트레스 아님?6 10.14 10:16 157 0
마플 ㅅㅎ 불쌍하다면서 팬들 욕하는애들 무시해도됨7 10.14 10:16 213 1
장하오 진짜 효자네7 10.14 10:15 297 0
단일콘서트 매출순위 (2023년까지)1 10.14 10:15 376 0
마플 그냥 일부사람들이 거부감 느끼는건 이 포인트 같은데25 10.14 10:15 416 0
마플 잘 풀리니까 비꼬기 과해 10.14 10:15 32 0
나 사쿠야좋음 위시위시💚💚💚 모찌모찌하네 10.14 10:15 70 0
마플 정병들 이제 2세대로 노선 튼거같다2 10.14 10:15 86 0
마플 근조화환시위보고 느낀점 10.14 10:15 89 1
전체 인기글 l 안내
10/20 4:46 ~ 10/20 4:4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