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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씨엔블루 정용화, 경희대 축제 미담 "사우나서 아저씨가 알아보고 칭찬"[비하인드] | 인스티즈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밴드 씨엔블루(CNBLUE) 정용화가 경희대 축제 미담이 퍼진 것에 대한 심정을 전했다.

씨엔블루는 최근 오는 14일 열 번째 미니 앨범 'X'(엑스) 발매를 앞두고 셀럽미디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3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앨범 'X'는 미니 10집, 10배만큼의 성장, 무궁무진한 미래 등 다양한 의미를 내포한다.

신보는 멤버들이 전곡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정용화를 비롯해 강민혁, 이정신 역시 곡 작업에 적극 참여하며 그룹의 음악색을 확고히 다졌다.

타이틀곡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A Sleepless Night)'는 독특한 휘슬 소리의 도입부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 록 장르의 곡이다. 하상욱 시인의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 구절을 인용한 이 곡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기억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반복되는 추억과 그리움이 여전히 맴도는 상황을 그려 냈다.

씨엔블루는 지난해부터 국내 록 페스티벌과 대학축제 등에 출연하며 국내 락 팬들을 만나고 있다. 공연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 5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참여해 끝없는 '에.바.뛰'(에브리바디 뛰어)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정신은 "씨엔블루로 대학축제, 락페스티벌은 거의 새내기 급인 것 같은데 왜 이 좋은 걸 늦게 시작했나 싶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이었다. 부산 록페스티벌에 다녀왔는데, 내년에도 라이브를 보여줄 수 있는 곳에서 불러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데뷔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보다 무르익은 지금 나가는 게 조금 더 잘됐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생각보다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응원을 많이 받았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정용화는 "(페스티벌을) 예전에는 해외투어가 많아서 타이밍 상 못간 경우도 많았다. 사실 월드 투어를 처음 한 한국 밴드니까 멋지게 돌아와서 페스티벌 하길 바랐다. 해외에서 사이즈 커지는 밴드로서 돌아와서 보여주고 싶었는데 오면 막상 자리가 없었다. 당연히 씨엔블루는 축제를 안 한다, 그런 이미지였다"라고 그동안 페스티벌에서 볼 수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 당시에 MR로 해도 되냐는 질문이 많았다. 저희는 '라이브 아니면 안 가겠다'고 했다. 그때는 밴드가 별로 없어서 저희만을 위해 세팅하기 그런 부분도 있었다. 그럼 또 투어 돌고 연말 시상식하고 돌아오면 준비가 됐고. 시기적으로 그러니까 군대 다녀오고 이제야 붐이 오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정용화는 경희대 축제 무대에서 공연을 하던 중, 스탠딩 석에서 쓰러지는 관객을 발견하고 무대를 중단해 화제가 됐다. 그는 즉시 관객의 상태를 살피고 "길 좀 터서 도와달라"고 응급환자를 도왔다.

또한 이를 계기로 "또 컨디션 안 좋으신 분 계시냐"라며 "여기서 다 보이니 힘들면 바로 알려달라"고 관객들을 세심히 살핀 후 공연을 재개했다.

이와 관련해 정용화는 "저희는 저희 나름대로 많은 상황들을 대처하는 경우가 많았다. 경희대에서 있었던 일이 기사화돼 부끄럽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해외에서 공연하면 그런 일이 가끔 있다. 좁은 데 많은 사람 한꺼번에 있으면 산소 부족해진다. 항상 (무대를) 끊는 게 답이었다. 억지로 끌고 가기보다는 끊고 재정비해서 가는 게 항상 정답이다"라며 "한 분이 그랬다는 건 다른 분도 그럴 수 있다는 거다. 숨 한번 돌리고 나면 더 뜨거워진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우나에 갔는데 어떤 아저씨가 어깨를 치면서 '좋은 일 했던데' 해서 부끄러웠다"라고 일화를 덧붙였다.

한편, 씨엔블루 신보 'X'는 1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http://m.celuvmedia.com/article.php?aid=172886040048658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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