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MBN 플러스, 신개념 아이돌 구출 예능 '디 원' 론칭…18일 첫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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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플러스가 새로운 아이돌 예능 프로그램 ‘디 원’을 선보인다. 오는 10월 18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빌런’에게 납치된 아이돌을 구출하는 신선한 포맷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디 원’의 첫 번째 주인공은 걸그룹 브브걸의 유나다. 프로그램은 유나를 포함한 25명의 참가자들이 5x5 정방형 ‘감옥’에 감춰진 상황에서 시작된다. MC 김일중과 패널들은 8라운드에 걸쳐 다양한 힌트를 바탕으로 유나의 위치를 찾아내야 한다.

비주얼, 탤런트, 퍼스널 시크릿, 퍼포먼스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라운드를 통해 진행된다. 패널들은 각 라운드마다 주어지는 힌트를 토대로 유나가 아닐 것 같은 줄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며, 최종적으로 유나의 위치를 특정해야 한다.

프로그램의 패널로는 브브걸 멤버 은지, 개그맨 권재관, 그리고 댄서 하리무가 출연한다. 특히 은지는 15년 지기 친구인 유나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구출 작전’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어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디 원’은 기존의 아이돌 예능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아이돌의 매력을 발견하는 새로운 포맷을 제시한다. 시청자들은 각 라운드마다 공개되는 힌트를 통해 아이돌의 다양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함께 추리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 원’의 제작사인 ㈜디팟의 이용렬 본부장은 “‘디 원’은 아이돌 팬들뿐만 아니라 추리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에게도 흥미로운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독특한 포맷과 출연진들의 케미가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라고 밝혔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