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2024 방탄 회식 영상 이후에 솔로 준비한다고 했을 때 솔직히 나한테 지민은 음악적으로 크게 기대되는 멤버는 아니었거든(팬들은 기분 나쁘면 죄송..)
퍼포야 물론 워낙 잘하는 건 알았는데
근데 저번이랑 이번 앨범도 모든 곡이 너무 다 마음에 들고
의외로 걍 곡작업 이런거 관심 없는 멤인줄 알았는데 프로듀싱이나 전반적인 작사나 이런것도 꾸준히 참여하고
노래도 마음에 들고 자기 장점도 잘 파악하는 멤버 같더라고.
라이브 논란 때 실망하면서도 좀 안쓰러웠는데 그거 극복하는 모습 보여준 것도 너무 대견하고..
최애까진 아니지만 뭔가 계속 신경쓰이고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하는 마음이 생겨.
사실 서치 안 하는 편인데도 커뮤나 트윗에서 지민에 대해서 과한 악플 같은 거 보면 같이 열받고 기분 나쁘고 하네..
지민이나 팬들이랑 다 화이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