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호 집 안마당 평상에서 정모음에게 키스를 당하는 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서로 간의 감정이 오가다가 갑자기 키스를 당하는 장면이다. 대본에서는 막막했는데, 지은이가 잘 리드를 해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