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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1, 2회 비하인드 영상 속에는 촬영을 위해 현장에 모인 아역 배우들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신서우, 오은서, 최재윤뿐만 아니라 화제의 ‘홀애비’ 씬을 소화하기 위해 모인 여러 아역 배우들이 등장해 미소를 짓게 만든다.
등장과 동시에 순식간에 말랑말랑해지는 분위기는 물론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김승호 감독의 섬세한 디렉팅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베테랑 배우들의 자상하면서도 다정한 모습이 어우러져 화목한 분위기가 엿보이고 있다.
이 아이들이 그대로 자라 고등학생을 연기하고 있는 황인엽(김산하 역), 정채연(윤주원 역), 배현성(강해준 역)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는 상황. 작품 속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남다른 팀워크를 보여주는 이들만큼이나 신서우, 오은서, 최재윤 역시 뽀짝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더욱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깜찍하고 무해하지만 카메라 앞에서는 누구보다도 최선을 다하는 아역 배우들의 에너지는 인류애 가득한 ‘조립식 가족’만의 포근하고 따스한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