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의 원래 대사가 “뛰지마. 다쳐. 자존심 상해” 였지만 김고은 배우가 그 말은 못하겠다고 해서 “뛰지마 현우야. 제발 뛰지마. 다쳐.” 로 바뀐 걸 알고나선 이 장면 볼 때마다 울컥한다. 돌아서지만 현우가 진심으로 걱정되는 미수와 차마 못 붙잡는 현우의 괴로운 얼굴 pic.twitter.com/4bmcK2waV5
— 큐큐 (@holyQ_Q) October 12, 2024
바꾼게 훨 현우 미수 관계랑 잘 어울려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였는데
이런 비하인드 있는 줄 첨 알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