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 너무 불쌍하네 ㅅㅍㅈㅇ

혜리야 돌아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ㅠㅠㅠㅠ

[익인1]

진심 다음거 다보면(9-10화) 개불쌍함,,,,ㅠ

[익인2]

여기서 더 불쌍하다고..?

[익인3]

ㅇㅇ 진짜 걍 개불쌍해

[익인2]

혹시 스포해줄 수 있으까??너무 궁금해..

[익인3]

은호가 회사에 휴직계내고 한달동안 잠수탐 근데 사실 혜리 실종된 숲에서 자연인마냥 살았고 경찰한테 발견돼서 직장으로 날라온 전화 현오가 받음 결국 현오가 은호 집으로 데리고왔는데 주연이랑 지온이도 같이 모여서 서로 지들이 보호자 되겠다고 막 난리치다가 주연이가 은호보고 막 내가 혜리를 왜 좋아하고 이런 진심같은 걸 말함 그러더니 은호가 주연이 안고 은호가 현오한테 잠시 둘이 이야기한다고 함 그리고 막 자기가 왜 그런 숲에 들어갔는지부터 이야기하면서 결국 난 주은호로는 한순간도 행복한 적이 없는 것같다? 이럼 난 그래서 주연이랑 새로 출발하는 건줄 알았는데 은호가 현오랑 지낸 순간 떠올라면서 어쩌면 오늘이 끝이겠죠 고마웠다고 말하고 갑자기 현오 막 직장에서 뛰쳐나오더니 둘이 계단에서 막 만나서 키스함....

[익인2]

3에게
예..?

[익인6]

3에게
? 또 갑자기 키스 하네

[익인7]

3에게
와우.....

[익인11]

3에게
아...ㅡ

[익인4]

아….. 어떡해 ㅜㅜㅜㅜㅠㅜㅜㅜ 보는 게 무섭다 ㅜㅜㅜ

[익인9]

배우들때문에 보게됨 ㅜㅠ

[익인10]

헐...

[익인10]

근데 이거 ㅅㅍㅈㅇ 달아

[글쓴이]

웅 스포 원래 없었는데 중간에 생겨버렸네 ㅋ

[익인3]

미안해 ㅠㅠㅠ 생각을 못했어...ㅜㅜ

[익인11]

난 이미 진작에 하차했다...주연이가 불쌍한걸 떠나서 난 도저히 현오서사가 이해가 안됨...ㅋ 그 뭐 어쩌라는겨 지 불행한거 뭐 지만 불행해..? 결국 그걸로 떠났으면 끝까지 외면하든가 헤어진마당에 왜 계속 저러는건지 개 짜증남 ㅋ 은호도 답답하고 걍 주연이만 불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