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셰프는 아쉽게도 패자부활전에서도 탈락하면서 '흑백요리사'를 마무리하게 됐다. 그는 "다행히 한 번은 이겼다. 이게 얻은 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생각보다 날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아졌다"라고 얘기했다.
시즌2가 나온다면 다시 도전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그는 "아니"라며 "그와 비슷한 프로그램이 제안하러 왔지만, 거절한 상태다. 아직까진 대결이 힘들다. 내가 사실 방송 출연 경험도 많이 없고 경쟁을 즐기기엔 내가 요리 대결에 관심이 없는 거 같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끝으로 그는 "내가 금방 회복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아직도 그 여파가 남아있는 거 같다. 시간이 조금 흐른 뒤 감사한 제안이 또 들어온다면 방송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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