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이야기인데 석류-승효의 첫날 밤 꽃무늬 침구가 화제가 됐다. 너무 로맨틱하지 않다고! (웃음) 재미있는 촬영 에피소드가 많을 것 같은데 좀 풀어놔 달라.
첫날 밤 그 방과 침구는, (웃음) 승효가 석류를 위해 어릴 적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나도록 꾸민 컨셉트였다. 두 사람에게 처음 맞은 큰 관계의 전환이라 서로 어색하게 누워있는 건데, 꽃무늬 침구를 보고 시청자가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말했듯이 어떻게 보는지는 오롯이 시청자의 몫이니까. (웃음)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나도록 꾸민 컨셉였구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