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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고상호는 대통령실 출입 기자인 '장혁진' 역으로 분한다. 냉철하면서도 역대 대변인들을 당황하게 허를 찌르는 질문을 던지는 통찰력 넘치는 인물이다. 또한, 앙숙처럼 보이는 백사언(유연석)과는 둘도 없는 친구로 사언이 가끔 속내를 내비치는 유일무이한 존재다. 고상호는 장난기 넘치면서도 빠른 판단력을 지닌 캐릭터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그려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