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에는 또 어떤 셰프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 게 만들까. 모은설 작가는 “고든램지는 섭외 리스트 1번이다. 심사는 지겹고, 챌린지를 공식으로 러브콜을 할 예정이다. 시즌2 기획을 시작하고 고든램지 코리아에 연락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학민 PD는 “작가님들이 정말 고생을 많이 하셨다. 시즌1의 다양한 셰프들을 꾸리는 데 있어서 자료조사와 지원권유 등 정말 일당백으로 고생해주셨다. 시즌2에서도 고생하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모은설 작가는 시즌1 셰프들의 캐스팅 비화와 관련해 “저희가 흑수저, 백수저로 나누는 걸을 발설할 수도 없고 백수저로 다르게 가져갈 거라고 말할 수 없이 모든 게 비밀에 부쳐졌다. 다해서 커리어에 누가 되지 않겠다고 설득했다. 그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 사실 프로그램을 준비하는데 중간에 작가가 힘들어서 그만두겠다고 하기도 했다. 이렇게 나누는 게 실례인 것 같아서, 불편하다고 그만두겠다고 한 적도 있었다. 엣지 있는 요리쇼를 위한 요소였기 때문에 다 좋아해주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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