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외국인인데 국정감사에 옆에 통역사 하나 없네

한국인이 나가도 저긴 떨리는데

[익인1]

그니까..

[익인2]

ㄱㄴㄲ 하니야 ㅠㅠ

[익인3]

그니까 진짜 왜 없는 거지 ㅜㅜ

[글쓴이]

에바야 차라리 본인 언어로 말하고 통역사가 정리해서 말해주지

[익인3]

그러니까 ㅜㅜㅜㅜ 안그래도 긴장되는 자리인데 ..

[익인4]

통역하는 시간까지 다 포함해서 발언하는 거라 시간이 좀 짧을 거라던데 다른 글에서 봣음

[익인5]

그러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짧아도 정확하게 전달하는게 좋을것같은데 ㅠㅠ

[익인6]

목소리 달달 떨리는 거 느껴짐
마치 내가 첫 발표 하는 거처럼 그래서 더 감정적으로 느껴져 외국인이 한국말 애써 힘들게 생각하고 차분히 말하는게 ㄹㅇ대단해보임

[익인7]

?? 내가 어제 글 썼을때 댓글에 호주대사관 직원도 와서 번역해준다고 했는데 가짜였나봐

[익인8]

ㄹㅇ진짜

[익인10]

보고 있기만 하고 있는 나도 이렇게 떨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