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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우는 "김동욱과는 학창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 학교에서는 선후배 관계였지만, 졸업 후 친구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김동욱을 '연기 선배'로 존경해 왔다며 이번 작품에서 함께 연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김동욱은 현장에서 매우 노련하고 전체적인 상황을 훑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가 현장의 분위기를 잘 읽고 조율해주기 때문에 저 역시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동욱과의 호흡에 대해 "친구로서 서로에 대한 이해가 깊기 때문에 연기할 때 더욱 자연스러웠다"고 밝혔다. 작품 속 캐릭터들 간의 유쾌한 케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 요소 중 하나라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현우는 김동욱이 현장에서 보여준 노련한 리더십을 칭찬하며 "친구지만 여전히 배울 점이 많은 배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