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된 자금은 채무 상환에 쓰인다고 밝혔으며 사채 발행 대상자는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캐피탈로 각각 3900억원, 100억원을 배정받게 된다. 이번 4000억원은 지난 3회 전환사채에 4000억원의 조기상환에 대비하는 것이다.
사채만기일은 2029년 10월 17일로 만기이자율은 0%이다. 사채 전환가액은 21만 8000원으로 전환 가액으로 산정된 주식수는 183만 4862주로 전체 발행주식 총수 대비 4.41%이다.
전환청구기간의 시작일은 2025년 10월 17일부터 2029년 9월 17일까지로 약 4년간이다. 청약일, 납입일은 2024년 10월 17일로 동일하며 납입방법은 현금으로 진행된다. 옵션으로는 조기상환청구권이 부여 되어있어 사채권자인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캐피탈은 사채의 발행일로부터 3년이 되는 2027년 10월 17일 및 이후 매 6개월에 해당되는 날에 조기 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한편, 지난 3회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은 38만 5500원이었으며 전환 가능 주식수는 103만 7613주였다. 전환행사 가능 기간은 2022년 11월 5일부터 2026년 10월 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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