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한국분들이 저에게 외국에 와서 이런 일 겪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시는데, 제가 가족처럼 사랑하는 멤버들과 직원들을 만났고 좋아하는 일을 하게 해주셨는데 죄송하실 필요없다
정말 죄송해야 할 사람들은 따로 있고 잘못한 거 없이 당당하면 숨김없이 나오셔야 하는데 자꾸 자리를 피하시니까 너무 답답하다
그밖에 호주 대사관에서도 하니 부모님께 연락드리고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주겠다고 했다고 감사인사 전함
혹시 이런 자리를 또 나오게 된다면 한국어 공부 더 열심히 해서 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