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국감 이때 소름이었어?

과로사 물어보니까

김주영이 딱 22년도 9월에 있었던 일이고, 유가족이 부검 원하지않았고, 개인질병이라고 정확하게 기억하는게 너무 소름이야 

[익인1]

심지어 말도 안 더듬고 술술 말함

[익인2]

제보받았나 저걸 어떻게 저렇게 준비하지

[익인3]

준비한 거 개티남..

[익인4]

자세히 들어보면 수면실 간 시간도 기억함 5시경이라고

[익인5]

눈빛부터 달라지던데 ㄹㅇ 소름임

[익인6]

ㄹㅇ 바로 말하는게 소름돋음

[익인7]

그니까 어떻게 그걸 그렇게 정확하게 기억하고 대답하지?

[익인8]

출석하기전에 자문 받고 들어왔을테니 준비한거라 봐야지

[글쓴이]

다른건 더듬더듬 말하다가 저건 술술 말하잖아

[익인8]

ㅇㅇ 그니까 준비했을거야

[익인13]

그니까 저 질문이 나올거라는걸 알고 준비했다는거잖아 그건 저 질문이 나올거라는걸 누가 알려줬을테니까 그게 소름이라는거잖아…ㅎ

[익인8]

아 내가 이해를 못했군
당연히 법무팀에서 저걸 1번으로 조언 해줬을거라고 내가 너무 당연하게 생각함
나도 인사팀에서 일해서 나한테는 너무 당연한 일이라 (내가 지금 무슨 말 하는 거지)
지금 노동환경개선에 관한 국정감사임 > 근데 과거에 과로사 이슈가 있었음 > 아 그럼 법무팀에서 저 답변 바로 준비햇을거다 > 감사에서 이런말이 안나올리가 없음 이런 알고리즘으로 생각했어

[익인9]

국정감사 나오니까 그냥 말 나올거 준비해서 나온거임
우리가 면접준비하는것처럼 캥기는거 다 뒤져서 예상답변 써가는거ㅇㅇ...

[익인9]

5000천개 준비해서 얻어걸리는거 답변하는거일듯 어차피 소환된지 꽤 됐으니까 준비 했을걸

[글쓴이]

그랬으면 다른 질문도 잘 말했어야지 저것만 잘 말하니까 소름임

[익인16]

다른 질문은 잘 말할 수가 없어서... 지가 어도어 모회사 하이브 인사책임자인데 하이브 아래 다른 법인 다른 회사입니다 아직 밝혀진 게 없습니다 아티스트는 현행법상 근로자가 아닙니다 이거 말고는 할 말이 없음 많이 말하면 뭐되는 판이라 말 아껴야됨

[익인11]

ㄹㅇ 개소름돋아 그동안 숨겼는데 이거 걸릴 것 같다 생각한거잖아

[익인10]

그니깐 어떻게 바로 말하냐고 준비한거 개개티나

[익인12]

그니까 은폐한 거 걸릴 줄 알고 준비한 것같음

[익인14]

ㅇㅇ 스니만 서름돋은듯해

[글쓴이]

막댓사수

[익인15]

근데 다른 질문들도 예상하고 들어왔을텐데 그건 답 되게 못하던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