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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세이마이네임으로 재데뷔하는 히토미가 김재중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세이마이네임 히토미는 15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동명의 데뷔 앨범 쇼케이스에서 "김재중 피디님이 롤모델"이라며 "회사 CSO가 아니라 사람으로서 존경하게 된 분"이라고 밝혔다.
히토미는 아이즈원에 이어 세이마이네임으로 다시 한 번 K팝 걸그룹으로 출격한다. 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던 히토미는 한국으로 돌아와 '김재중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으로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히토미는 "지금까지 수많은 조언을 해주셨는데 평생 남는 건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니 모든 순간을 소중히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해주셨는데 그 말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김재중 피디님이 롤모델이다. 저도 대단하신 분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여기 회사에 와서 많은 분들한테 사랑을 받는 이유가 있다는 걸 가까이서 많이 느꼈다. 배울 점도 진짜 정말 많아서 회사 CSO가 아니라 사람으로서 존경하게 된 분"이라고 밝혔다.
세이마이네임은 16일 오후 6시 동명의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