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정도를 질질 끌었음 팬덤이 밖에서 봤을 땐 돈독해 보일 것 같은데 고인물 파티에 매일매일 서로 어떻게든 까려고 트집 잡는 거 보고 걍 안녕~~... 물론 이 팬덤만 그럴거라고 생각하지 않음 얘네 좋아하면서 다른 그룹들도 살짝 입덕했었는데 비슷하더라고 걍 지친거지 뭐
나 진짜 이 그룹에 천만원은 썼겠다 비행기 타면서 보러 다니고 팬싸도 다니고.. 이걸 1n년 했으니 ㅋㅋ 후회는 없다
눈 오는 날 우산 하나 없이 덜덜 떨면서 사전녹화를 기다린 날들도 좋았고 스탠딩에서 손이 밟혀 골절 되었을 때도 집 가는 길이 행복했다
고맙다 내 10대와 20대를 행복하게 만들어줘서 그 친구들이 영원히 행복만 했음 좋겠다! 늘 나보다 더 행복하기를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