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하면서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만한
부당한 일들 사소하다고 그냥 너가 참아~ 이러고
넘겼던 경우가 많은데 하니가 국감까지 나와서
발언해준 덕분에 인사 무시하기, 무시해 이런식으로
조용하게 괴롭히는 것들이 직장내 괴롭힘에
해당할 수 있고 누군가를 상처줄 수 있다는 인식을
갖게 해준 거 같아 하니 바람대로 하니 덕분에
후배들 동기들 선배들 모두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된 것 같고 한국 내 문제를
한국인도 아닌 타국에서 온 20살 여자가
목소리 내준게 너무 고맙고 용기 있었어~!
언어도 다르고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에 통역도 없이
나가서 발언하는게 긴장 많이 됐을텐데
진짜 고마워 앞으로 하니한테 좋은일들만
있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