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가출하고 버려진 현오 동네에 계속 살던 현오를 뒤에서 도와준 터줏대감 할머니도 아니고
이웃집 할머니도 아니고 친할머니의 친구도 아니고
보육원 원장 할머니도 아니고
좀 순수하게 어린 현오를 보듬어주고 순수하게 부모님같은 마음가짐으로 사랑을 줬던가..
그래서 더 짜증나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