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38l 7

[정보/소식] [전문] 뉴진스 팬덤 버니즈 "방시혁 숨지말고 나와 책임지길” 성명 | 인스티즈

뉴진스 팬덤 버니즈가 하이브와 어도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버니즈는 15일 성명을 내고 “뉴진스 멤버 하니는 국정감사에 출석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증언했다”며 “엔터테인먼트 대기업 하이브를 상대로 부당한 일을 증언하는 것은 유례 없는 일이고 큰 용기가 필요한 일로 버니즈는 하니의 용기 있는 결정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이브는 지난 4월 뉴진스 컴백 직전,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를 발표하고 뉴진스 활동을 방해한 것을 시작으로 뉴진스 멤버들의 개인영상과 민감한 정보를 인터넷 언론에 유출하는 범죄를 저질렀고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개인 메신저 내용을 악의적으로 유출해 명예를 훼손하고 언론사를 상대로 민 전 대표와 뉴진스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가 나도록 유도했다”고 했다.

이와 함께 버니즈는 “오늘 국정감사에 출석해 진술을 했어야 할 사람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라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당사자인 하이브 최고 책임자 방 의장이 지금 미국에서 시시덕 거릴 때가 아니라는 국회의원의 질타를 새겨듣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이번 사태 원인은 방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한 타 레이블 소속 팀이 뉴진스와 유사하다는 문제제기에서 비롯됐다”며 “뉴진스 가치를 지치기 위한 정당한 문제제기에 대해 하이브는 ‘민희진 죽이기’ 감사 및 고발, 소제기 남용으로 응수했다”고 했다.

버니즈는 “방 의장은 이번 사태를 초래한 기업의 총수로서 문제가 된 타 그룹의 총괄 프로듀서로서 책임이 있다”며 “방 의장은 K팝과 그 팬들을 진정으로 아끼고 존중한다면 비겁하게 하이브 경영진 뒤에 숨어서 언론 공작과 고발 및 소송을 남발하지 말고 그동안 하이브가 뉴진스를 상대로 저지른 차별, 견제, 명예훼손, 권리침해에 대해 직접 나와 해명을 하든 책임을 지든지 하라”고 했다.

뉴진스 멤버 하니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정감사에 하이브 내 괴롭힘 및 따돌림 의혹 제기와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직접 증언했다. 김주영 어도어 대표는 증인 자격으로 함께했다.

하니는 하이브 내 타 매니저로부터 ‘무시해’라는 발언을 듣고 방 의장으로부터 지속적인 차별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가 “뉴진스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취지로 발언하자 “최선을 다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 이하 버니즈 성명문 전문

오늘(10/15) 뉴진스 멤버 하니는, 국정감사에 출석해 직장내 괴롭힘에 대해서 증언하였다. 뉴진스를 비롯해, 그 누구든지 자신이 겪었던 부당한 일을 겪으면 안된다는 생각에서 국감 출석을 결심하였다고 한다. K-POP 그룹의 아티스트가 국감에 출석해서, 엔터테인먼트 대기업 하이브를 상대로 부당한 일을 증언하는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며,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버니즈는 하니의 용기 있는 결정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하니의 이번 국감 출석 결정은, 단순히 한 사건에서 촉발된 것이 아니다. 우리는 하이브가 그동안 뉴진스와 민희진 대표를 상대로 끊임없이 인신공격과 권리침해를 해 온 것을 지켜봤다.

김주영 어도어 대표는 오늘 국감에서, 자신이 어도어 대표에 취임한지 이제 불과 한 달 반 밖에 지나지 않았다면서 기회를 달라고 했다. 이는 또 다시 대중을 현혹시키는 말이다. 김주영 대표는 하이브가 지난 4월 부터, 뉴진스와 민희진 대표를 상대로 한 악의적인 공격 기간 동안에도 하이브의 최고인사책임자였고, 어도어의 사내이사를 겸직하고 있었다.

하이브는 지난 4월 뉴진스 컴백 직전,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를 발표하며 뉴진스의 활동을 방해한 것을 시작으로, 뉴진스 멤버들의 개인영상과 민감한 정보를 인터넷언론에 유출하는 범죄를 저질렀고, 민희진 대표의 개인 메신저 내용을 악의적으로 유출해 명예를 훼손하고, 언론사를 상대로 민희진 대표와 뉴진스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가 나도록 유도하고 접대하고 다닌 것이 기자의 제보로 드러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 뉴진스 멤버와 가족들이 김주영 어도어 대표에게 조치를 요구했지만 묵살했다.

하니의 우려처럼, 김주영 대표가 “앞으로 잘하면 되는 문제”가 아니라, 지금까지 하이브가 뉴진스 멤버들에 대하여 한 수많은 인권침해 사안에 대해서 싸우고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 김주영 대표는, 그저 이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원론적이고 회피성 답변으로 일관했다.

오늘 이 국정감사에 출석해서 진술을 했어야 할 사람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당사자인 하이브 최고책임자 방시혁 의장이 지금 미국에서 희희덕 거릴때가 아니라는 국회의원의 질타를 새겨듣길 바란다.

이번 사태의 원인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한 타 레이블의 소속 팀(A)이 뉴진스와 유사하다는 문제제기에서 비롯되었다. 뉴진스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정당한 문제제기에 대하여, 하이브는 ‘민희진 죽이기’ 감사 및 고발, 소제기 남용으로 응수했다. 최근 하이브의 내부 직원의 제보로, A의 크레이티브 디렉터가 뉴진스의 기획안을 요청해서 전달받은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하이브와 빌리프랩은 잘못을 인정하기는 커녕 호통을 치고 있다.

어제, 하이브 PR 홍보실장의 통화 녹취록이 공개됐다. 민희진 대표가 5월 가처분 승소 이후 뉴진스를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화해하자는 제안에 대하여 ‘방시혁 의장이 고민하고 있는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방시혁 의장이 한국 10대 부호”인데 “바지사장”과 “맞다이 짬이 아니다”라며, 그동안 ‘하이브의 침묵’은 방시혁 의장의 입장임이 드러났다.

레이블의 대표를 ‘바지사장’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사실, 소속 아티스트를 물건으로 취급하고 있는 것 자체도 경악할 일이고, 그동안 하이브가 대외적으로 공표 해왔던, 레이블 체제의 독립성과 자율성, 이에 기반한 레이블별 아티스트와 음악의 다양성이라는 지향이 얼마나 허구적이었는지 여실히 드러난 것이다. 하이브는 사실상 방시혁 의장의 일인 독재체제이며, 방시혁 의장의 측근들이 산하 레이블의 경영까지 장악하고 있고, 이를 거스르는 자는 어떤 일을 겪게 되는지, 온 국민이 지켜 보게 된 것이다.

버니즈는 엔터테인먼트 본분을 잊고 괴물이 된 하이브를 상대로, 부당한 일에 맞서 목소리를 낸 뉴진스 멤버들의 용기를 전적으로 지지하며 응원한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이번 사태를 초래한 기업의 총수로서, 문제가 된 타 그룹의 총괄 프로듀서로서 책임이 있다. 방시혁 의장은 K-POP과 그 팬들을 진정으로 아끼고 존중한다면, 비겁하게 하이브 경영진 뒤에 숨어서, 언론공작과 고발 및 소송을 남발하지 말고, 그동안 하이브가 뉴진스를 상대로 저지른 차별, 견제, 명예훼손, 권리침해에 대해서 직접 나와 해명을 하든, 책임을 지든지 하라.

버니즈는 하니가 앞으로도 한국에서 사랑하고 가족같이 생각하는 멤버들 및 직원들과 함께, 좋아하는 음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함께 싸워나갈 것이다. 다시 한 번, 하니의 용기있는 증언에 응원을 보낸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https://naver.me/xzx9s3AA



 
익인1
뉴진스랑 버니즈 항상 응원합니다
6일 전
익인2
응원합니다
방시혁 책임지고 나와라

6일 전
익인3
응원해요 뉴진스!!! 방씨는 비겁하게 숨지말고 나오시길
6일 전
익인4
응원합니다
6일 전
익인5
응원합니다!!
6일 전
익인6
미국에서 숨지말고 얼른 나와
6일 전
익인7
응원합니다
6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방탄소년단 오랜만에 해볼래? 인구조사 삐삐 368 13:225919
연예 나 뭐지..? 라이즈 팬싸 응모한게 없는데 당첨이래 349 17:199811 13
방탄소년단(7)/마플삐삐 글삭된 것 같아서 다시 올림 159 10:529724 39
플레이브/OnAir 241022 플레이브 스페셜 콘텐츠 달글 💙💜💗❤️🖤 633 19:51585 0
제로베이스원(8) 구찌한빈이 정면샷 63 16:272480 45
 
마플 아 누가 우정테스트냐고해서3 10.16 11:16 128 0
근데 20대 중에 인스타 안하는 애들 있음?41 10.16 11:16 676 0
윗치폼으로 최애인형 중고로 샀는데 비공굿을 엄청 보내주심1 10.16 11:16 36 0
윈터 이거 립 뭘까 10.16 11:16 97 0
마플 근데 혜리한테 악플단 계정 말투가 뭔가 커뮤 엄청 많이 하는 말투 같음1 10.16 11:15 109 0
오 카리나랑 호시 챌린지 10.16 11:15 129 1
마플 아니라거 하겠지 ㅋㅋㅋㅋ 근데 난 믿을래2 10.16 11:15 118 0
마플 근데 ㅎㅅㅎ 찐이면 걍 너무 학교 일진 같음1 10.16 11:15 82 0
마플 탈케 해야겠다6 10.16 11:15 87 0
마플 에이 겹지인이면 ㅎㅅㅎ공계랑도 맞팔이었겠지ㅋㅋㅋㅋ3 10.16 11:15 250 0
엔시티 내 식단 극과 극 재민이랑 유우시인듯..10 10.16 11:14 482 0
마플 아미들이 뷔에게만 투표하지말라고 독려중이란 내용이 있네19 10.16 11:14 398 0
마플 만약에 비계가 본인 맞는 상황에 내가 한소희라면6 10.16 11:14 187 0
갑자기 큰방 난리나서 딤더스트 1화 보러 갔던 기억이 남 2 10.16 11:14 107 0
마플 전종서 지인 사람들 궁예가2 10.16 11:14 362 0
마플 설령 저 계정주가 ㅎㅅㅎ여도 악플다는거 까지는 모르지 않았을까2 10.16 11:14 64 0
마플 근데 인스타 댓글 수준 진짜 심각하다...8 10.16 11:13 226 0
마플 혜리의 재밌네 세글자가...2 10.16 11:13 242 0
마플 어차피 본인은 무조건 아니라하지않을까?5 10.16 11:13 96 0
마플 전종서가 라이징 여배는 맞구나33 10.16 11:13 238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의 그 빌어먹을 컬러링 때문이야.”우리는 조용히 타이 음식을 비운뒤 옆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묘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어쩌면 나는 그녀에게 나의 비밀을 털어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녀 또한 나의 비밀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표정으로.“내 컬러링이..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베리야~ 아직 멀었어?""으응! 잠깐만!! 잠깐!!!"나에게는 8살 차이가 나는 남자친구가 있다. 흐음.. 만난지는 개월 정도 됐다!남자친구는 나와 아~~~주 정반대다. 우선 너무 쓸데없이 방방 뛰고 해맑은 나와는 달리 남자친구는 순하고..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전체 인기글 l 안내
10/22 20:50 ~ 10/22 20:5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