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 조은지)가 연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금토드라마 최강자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금, 토요일 밤 10시 비슷한 시간대에 3편의 신작 드라마가 전파를 탄 가운데, 이뤄낸 시청률 상승이라 더욱 고무적이라는 반응이다.
뿐만 아니라 K-콘텐츠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발표에 따르면 ‘지옥에서 온 판사’의 주인공 박신혜(강빛나 역)가 10월 2주차 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드라마 화제성에서 2위에 랭크됐다.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까지 잡은 ‘지옥에서 온 판사’가 앞으로 어디까지 ‘美친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16일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18일 방송되는 9회, 19일 방송되는 10회의 80분 편성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시청자들은 2회 연속 ‘지옥에서 온 판사’를 조금 더 길게, 조금 더 짜릿하게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9회와 10회에서는 감정을 느끼고 눈물을 흘리게 된 악마 강빛나, 분노로 흑화한 인간 한다온을 둘러싸고 강력한 스토리 폭풍이 몰려온다. 여기에 연쇄살인마J와 관련된 새로운 사건까지 시작되면서, 시청자로 하여금 한 순간도 지루할 틈 없는 160분이 펼쳐진다. 한층 더 막강해진 배우들의 열연도 휘몰아칠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9회는 18일 금요일 밤 10시부터 80분 동안, 10회는 19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부터 80분 동안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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