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빅플래닛 매니저, 연락처 담보 불법대출..."대출금 대신 갚아라” 협박 받아

빅플래닛메이드 소속 매니저가 불법대부업체에 업계 관계자들의 개인정보를 유출해 피해가 발생했다.

16일 원헌드레드는 “레이블 중 하나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매니저 A씨가 자신의 휴대전화에 담긴 연락처를 담보로 40여개 불법대부업체로부터 소액 대출을 받고 이를 갚지 못하자 불법대부업체들이 담보로 맡긴 전화번호로 연락, 협박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알렸다.

원헌드레드는 사채업자로부터 처음 연락을 받고 A씨를 사직 처리했지만, 불법대부업체가 다시 전화를 걸어와 A씨 대신 금전 문제를 해결하라고 협박했다며 “이번 사건이 단순히 사내 문제로 해결될 사안이 아니라고 파악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피해 사실을 전부 알려드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원헌드레드에 따르면 A씨가 대부업체에 넘긴 전화번호는 약 1200여개다. 이 안에는 빅플래닛메이드 직원들, 소속 연예인들, A씨가 이전에 일했던 소속사 관계자들, 그동안 알고 지냈던 방송계를 포함한 연예 관계자들, 타 소속사 연예인, 매니저 등이 포함돼 있다.

원헌드레드는 “당사는 사태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오늘까지도 협박 전화를 걸어온 불법대부업체에 대해 경찰 신고와 함께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며 “당사에서 근무하던 직원의 잘못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게 된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샤이니 태민, 이승기, 이수근, 이무진, 비비지, 하성운 등이 소속돼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09/0005380370

[익인2]

여긴 신기한 기사들이 많다

[익인21]

여긴 저 회사 문제가 아닌데도 첫댓으로 이러는 애들 왜케많음 매번 ㅋㅋ

[익인2]

어떤 합리적 의심이 드는거야? 갑자기ㅜㅋ

[익인24]

이건 저 회사가 피해자라서 그런 듯?

[익인4]

요즘 저런거 많더라

[익인5]

소속 가수랑 직원들 뭔죄임

[익인6]

와 같이 일했다는 이유로 번호가 팔렸네..

[익인7]

뭔 한명 때문에 1200명이 피해를 보네

[익인8]

에반데..

[익인9]

매니저 사기 개많다 그랬음.... 근데 저건 뭐 다 빼돌린거네 미친

[익인10]

저 한명땜에 몇명이 피해를 보는거야

[익인11]

어휴

[익인12]

매니저 간도 크네

[익인13]

매니저 간댕이도 크다....아니 근데 연락처 담보 대출은 뭐임ㅜㅋㅋㅋㅋㅋ

[익인14]

미쳤네 저 매니저...

[익인15]

연락처 담보 대출도 있어..? 참 신기하다 신기해

[익인18]

못갚으면 그 연락처에 싹다 문자 돌리고 이러려고 그러는거 같더라... 고딩 동창도 사채 이렇게 써서 동창들한테 문자오고 인스타그램파서 ㅇㅇㅇ 사채쓰고 안갚음 이런글 계속 올라옴..

[익인16]

1200명..? 에바다..

[익인17]

미친넙이네

[익인19]

아니 이게 소속사 공식 보도자료로 입장 낼 일인가..? 기자가 정보 알아내서 터트린 것도 아니고 저긴 왜 이렇게 공식입장문을 좋아해?

[익인22]

터트릴 예정이니 낸거지..

[익인19]

저 회사 공식 입장문 중독 수준이라 한 얘기임 이런거 한 두 개 아님..

[익인23]

? 저런걸 회사에서 공식입장 밝혀야지 그럼 뭐해..? 자기회사 직원이 똥싸질렀는데도 뒷짐지고 있어야 함..?

[익인25]

저 매니저가 전에 일하던 곳들 정보까지 싹 넘긴거니까 피해입기전에 알리는거지 뭔 입장문 중독까지

[익인20]

난리났다

[익인24]

이건 범죄 아님?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