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나만 옥순이 기분 나쁜거 이해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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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가 순자를 위해서 했던 행동이랑 말들이 결국은 옥순에게 난 너에대한 마음이 없어를 말한건데 뭐 옥순이가 먼저 나 1순위로 뽑아줘, 바나나좀 줘 이런거 안하고 관심도 없는데 ㅋㅋㅋㅋㅋ

[익인1]

나도 이해는 되는데 말투나 표정이 너무 질려... 뭔가 더 좋게 말할수있는걸 찡찡대니까 그냥 공주 달래기같은느낌?

[글쓴이]

나도 이건 인정 ㅋㅋㅋㅋ 뭔가 적당히가 없음 ㅠ

[익인1]

항상 표정관리 못하고 뚱해있는거 티내는것도 에바고 계속 우쭈쭈해줘야 웃는게 하...내 친구로는 못둠

[익인2]

대충 뭔 마음인진 알 것 같음

[익인3]

기분 나쁜건 이해함 근데 저걸 자꾸 자기연민처럼 생각함...왜 내가 힘든걸 아무도 몰라 이러니까 문제

[익인4]

나도 이해 가

[익인5]

그건 이해가는데 내가 힘들거란 생각은 안해봤냐는 이해안감..

[익인8]

흠 근데 말이 좀 많이 와전돼서 전달된 느낌 분명 경수는 영호가 1순위니까 뽑았겠지 이러는데 이것마저 그건 알빠아니고 이런 느낌으로 울분하니까

[익인13]

맞아 와전됐음ㅜㅜ 영호님은 단순히 순자봐~로 옥순 이용한 건 아니었는데

[익인9]

그 주제는 기분 나쁜거 이해 하는데 항상 원점으로 돌아가서 항상 똑같은 말 하고 똑같이 투덜거려...

[익인11]

이해는 가는데 너무 심해...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익인12]

감정 자체는 뭔 마음인지 알겠는데 태도랑 표정이 너무 사람을 질리게 해